태풍 발생 원인과 올해 예상 역대 급 태풍 순위는

태풍이란 ?

태풍이란 북서태평양에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을 말합니다.

때에 따라 천둥, 번개, 용오름을 동반하기도 하고, 나무가 뽑혀나갈 정도의 강풍과 함께 폭우를 쏟아내는 태풍도 있다.

 

태풍은 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대형 저기압으로, 강한 바람과 폭우를 일으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자연 재해이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해양상에서 발생하여, 열대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속도와 강도가 변화한다.

 

태풍은 주로 아태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한국도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태풍이 예상되는 경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예방조치를 취해야한다.
한국에서는 기상청이 태풍 발생과 이동 경로를 예측하여,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도 태풍 대비를 위해 대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이나 기업 등은 자체적인 대비 계획을 마련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태풍 발생 원인

태풍은 열대 저기압이 바다 위에 형성되고, 일정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발생한다.
태풍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해수면의 열기와 수증기능, 대기의 상승기류 등이 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이 발생한 후, 바다 위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함께 회전하면서 발전한다.
태양의 열이 바다 위에 비칠 때, 바다는 공기를 데워 열기를 방출하며, 이로 인해 상승기류가 발생한다.

 

 

이 상승기류는 열대 저기압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향하게 되며, 열대 저기압이 형성된 후 바람이 회전하기 시작한다.
이때 바람이 회전하는 방향은 반드시 이루고 있는 지역의 위도에 따라 정해지며, 북반구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고,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또한, 태풍 발생 지역에서는 바람과 열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기 때문에 대기가 더욱 상승하게 되고, 이에 따라 수증기가 증발하여 대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이러한 수증기는 태풍의 형성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

이처럼, 태풍은 다양한 요인들이 조합되어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해 중 하나이다.

 

▶ 지난 50년간 잦아진 동아시아 태풍, 지구온난화 때문"

ㅐ풍

대한민국 태풍 내습시 관측된 최대 풍속

(1904년~)순위태풍 번호태풍 이름최대 풍속관측 연월일관측 장소

1위	0314	매미	51.1 m/s	2003/9/12	고산
2위	1618	차바	49.0 m/s	2016/10/5	고산
3위	0012	프라피룬	47.4 m/s	2000/8/31	흑산도
4위	2009	마이삭	45.0 m/s	2020/9/3	고산
4위	5412	쥰	45.0 m/s	1954/9/14	울릉도
6위	0215	루사	43.7 m/s	2002/8/31	고산
7위	0711	나리	43.0 m/s	2007/9/16	고산
8위	1904년 태풍	-	42.4 m/s	1904/8/18	목포
9위	1905년 태풍	-	42.3 m/s	1905/9/2	목포
10위	1913	링링	42.2 m/s	2019/9/7	흑산도

태풍 내습시 관측된 최대 순간 풍속
(1938년~)순위태풍 번호태풍 이름최대 순간 풍속관측 연월일관측 장소

1위	0314	매미	60.0 m/s	2003/9/12	제주
2위	0012	프라피룬	58.3 m/s	2000/8/31	흑산도
3위	0215	루사	56.7 m/s	2002/8/31	고산
4위	1618	차바	56.5 m/s	2016/10/5	고산
5위	1913	링링	54.4 m/s	2019/9/7	흑산도
6위	0711	나리	52.4 m/s	2007/9/17	울릉도
7위	1215	볼라벤	51.8 m/s	2012/8/28	완도
8위	9219	테드	51.0 m/s	1992/9/25	울릉도
9위	2009	마이삭	49.2 m/s	2020/9/3	고산
10위	8613	베라	49.0 m/s	1986/8/28	울진

대한민국 태풍 내습시 관측된 최대 강수량 (1904년-)순위태풍 번호태풍 이름일 최대강수량관측 연월일관측 장소

1위	0215	루사	870.5mm	2002/8/31	강릉
2위	1918	미탁	556.9mm	2019/10/3	울진
3위	8118	아그네스	547.4mm	1981/9/2	장흥
4위	9809	예니	516.4mm	1998/9/30	포항
5위	9112	글래디스	439.0mm	1991/8/23	부산
6위	0711	나리	420.0mm	2007/9/16	제주
7위	0314	매미	410.0mm	2003/9/12	남해
8위	7214	베티	407.5mm	1972/8/20	해남
9위	7119	올리브	390.8mm	1971/8/5	삼척
10위	9907	올가	377.5mm	1999/8/1	동두천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B%B0%98%EB%8F%84%EC%9D%98_%ED%83%9C%ED%92%8D

한반도의 태풍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올해 1호 태풍 '상우' 

태풍은 12일 오후 3시 태풍 상우로 발달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270 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는 14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250km 부근 육상까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피해 예방

태풍 예보 시 사전 대비사항으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 ․ 지붕 등 불안정한 곳은 단단히 결박하고, 유리창은 흔들리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창틀을 단단히 테이프 등으로 고정한다.

 

또 정전이나 외출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약품, 식수, 손전등 등 재난 대비용 생존가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제 지난 태풍 마이삭때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건드려 포항·경주 등 경북 동해안 곳곳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안가는 선박이나 어망 ․ 어구 등을 더욱 단단히 결박하는 등 항만시설 안전 관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태풍과 비가 오더라도 화재 또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