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지면서 건강에 적시호가 나타나는 분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바로 감기,독감에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국내 독감 유행 시즌은 11월부터 많이 발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접종 받으면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10월에 맞는 것이 독감 예방에 최적이라고 합니다.
독감은 보통 12월에서 이듬해 3-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예방접종 후 방어항체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고려하면 10월 또는 11월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증상 vs 독감증상
코로나19와 독감 모두 감염 시 보이는 증상은 유사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독감은 발열, 두통,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며 폐렴, 뇌염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가을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니독감 예방 접종을 필히 맞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 처음 출시됐을 때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두 백신의 접종 간격을 14일 정도 둘 것을 권장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지침을 개정해 동시에 접종해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맞든, 동시에 맞든 부작용의 정도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두 백신을 모두 접종 받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국가예방접종에 따른 무료접종 대상자
2021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약 1460만명으로 전 국민의 약 28%에 해당합니다.
■ 6개월∼만 13세 어린이
■ 임신부
■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지원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65세이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방역당국은 10월5일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은 나이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사전예약과 접종을 진행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 일정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진행합니다.
65세 이상 노인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www.nip.kdca.go.kr) 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지역 특성에 따라 도서·벽지 등 일부 지역은 지자체별 분산접종 계획에 따라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나 보건지소 등에서 접종이 가능하니 관련 부서에 통화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백신을 맞기 어려울 수 있으니,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 접종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방문을 하시는게 헛걸음을 하지 않습니다.
일반인 대상 유료접종
일반 성인도 독감 백신을 유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문의해서 접종하면 됩니다.
일반 성인 기준 접종 비용은 3가 백신 1만~2만원대, 4가 백신 2만~4만원대입니다.
백신 제조사, 접종 비용을 책정하는 병원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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