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로 / / 2021. 10. 18. 22:23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제작비와 가치는? 오징어게임 시즌2는 언제?넷플릭스에서 흥행한 한국드라마,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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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요즘 모였다하면 오징어게임 드라마 얘기가 솔솔 나옵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을 목표로 죽음을 무릅쓰고 벌이는 생존 게임을 다룬 드라마인데요.지난8월 17일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국 드라마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등극했습니다.

오징어게임 순위

최근에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등 주요 콘텐츠 제작비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에 투자한 돈은 총 253억원으로 나옵니다.
회당 28억원이 들어간 셈이죠.

오징어게임 회당 평균제작비 240만달러(약 28억원)는 "더 크라운(The Crown)"의 1300만달러(약156억원)와 "기묘한 이야기(Strager Thins)"의 1200만달러(약 144억원)보다 크게 적은 것입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포스터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사상 시청자수가 가장 많은 대히트작으로 약 1억3200만명이 최소 2분 이상 시청했다고합니다.
이같은 시청률은 오징어게임에 앞서 가장 시청자수가 가장 많았던 드라마 브리거튼의 총 시청자수 8200만명을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흥행한 한국드라마,영화

 

또한 오징어 게임의 제작 비용 대비 가치 창출 효과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가치를 8억9110만달러(약 1조원)로 추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에 투자한 2140만달러(약 253억원)보다 약 41배 높은 수준이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1은 회당 제작비가 약 23억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한국 드라마 제작비의 4~5배를 쓴 셈인데요. 또 다른 넷플릭스 화제작 '스위트홈'도 회당 제작비가 약 30억원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성공으로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폭발력을 확인한 넷플릭스는 더 많은 자본을 과감하게 투입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현실화되는 선순환이 가능해졌습니다.

 

넷플릭스는 올 한 해 동안에만 한국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5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작품별 구체적인 제작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타 연출자와 작가, 배우가 협연하는 대작이 줄줄이 제작되며 공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참가자 복장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사진 넷플릭스코리아]

 

넷플릭스 공동 CEO이자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 게임' 등장 인물들 복장인 초록색 운동복을 입고 본인이 '457번' 게임 참가자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전세계 '오징어게임' 신드롬
최고경영진과 해외 외신들이 '오징어 게임'을 극찬하는 이유는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서이넫요.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선 '오징어 게임'에 나온 생존 게임인 달고나를 만들어볼 수 있는 키트를 판매 중입니다.

이베이에서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게임 세트가 판매되고 있다. 사진=이베이 캡처.

한국 전통 달고나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도구와 재료를 담은 이 비공식 굿즈는 23.99달러(한화 약 2만 8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SNS 플랫폼 틱톡 등에서 달고나 만들기가 인기을 끌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드라마에 등장하는 양은 도시락 또한 굿즈 상품이 돼 35달러(약 4만 원)에 팔리고 있으며,틱톡에서는 전 세계 지하철 승강장에서 딱지치기를 하는 모습이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으로 올라오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패러디 또한 여러 나라 버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핼러윈 데이를 앞둔 미국에서는 "올해는 무조건 '오징어 게임' 의상을 준비할 것"이라는 글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 중입니다.

영미권 온라인 쇼핑몰에서 게임 진행 요원인 '가면남'의 분홍색 의상이 핼러윈 의상으로인기를 끌고 있다고합니다.

드라마가 공개된 직후부터 판매 예약이 시작되더니, 현재 실제로 성황리에 판매 중입니다.

주인공이 입고 나온 '456 티셔츠' 또한 이베이 등의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열기가 쉽게 식지 않는 모양세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소품이 이베이에서 판매되고 있다./이베이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의 ‘임팩트 밸류’(impact value)를 이 같이 평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임팩트 밸류에 대해 넷플릭스가 내부적으로 개별 작품의 가치를 평가할 때 쓰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는 극히 일부 작품에 대해 시청률 측정 지표를 공개한 사례가 있긴 하지만, 구체적인 지표는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언제?

황동혁 감독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시즌2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요.

오징어 게임을 탄생시킨 황동혁 감독 본인도 국내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즌2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건 없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고민은 하고 있다"며 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황동혁 감독은 한 외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가 크게 흥행하면서 팬들에게 더 설명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하며 시즌1에서 풀리지 않은 이야기를 그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과연 언제쯤 오징어게임 시즌2가 흥행을 이어갈지 기다려 집니다.

오징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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