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이 생기면 그냥 두기 보다는 어떻게든 투자을해서 돈을 조금이라도 불리기를 바랄것이다.
요즘 파킹통장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하루만 맡겨도 이자을 준다는 통장이 인기다.
파킹(Parking)통장
파킹통장은 주차장에 잠시 주차하듯 목돈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을 말한다.
즉 짧은 기간 돈을 넣어두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통장을 말한다.
특히 월급여를 받으면 파킹통장 계좌에 통신비, 관리비, 보험료 등 각종 자동이체 건을 연결두면 이체되는 날까지 소소한 이자가 붙는다.
파킹통장의 특징은?
수시로 돈을 넣었다 뺄 수 있음에도 일반적인 수시 입출금 통장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2%를 주는 통장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 출범으로 촉발된 수시입출금통장, 이른바 파킹통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토스뱅크는 10월 출범과 함께 금액·납입기간에 관계없이 연 2.0%의 파격적인 혜택을 약속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역시 한도와 금리를 올리며 파킹통장 경쟁에 뛰어 들었다.
토스뱅크는 다른 예·적금 상품 없이 연 2%의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 통장 하나를 내세우고 있다. 같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1.5%, 적금 금리가 연 1.8%인 것과 비교하면 하루만 맡겨도 연 2%를 주는 통장은 그야말로 ‘파격’인 셈이다. 정해진 만기가 없고, 한도 제한 없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저축은행들의 파킹통장도 금리 경쟁력을 갖췄다.
주요 저축은행 ‘파킹통장’ 은행별 한도·금리
저축은행에서는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중도해지시에도 약정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은 시중 입출금통장처럼 수시로 돈을 찾거나 맡길 수 있고,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시중은행 상품보다 많게는 1%포인트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재테크족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파킹통장 장점 정리
1) 돈을 억지로 묶어둘 필요가 없어 유동자금이나 마찬가지이다. 언제든 돈을 뽑아 투자자금으로 쓸 수 있어 자금 운영계획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2) 안정성도 보장된다. 파킹통장은 각 은행이 파산해도 5000만 원까지 한국예금보험공사에서 보증을 해준다.
3) 예금상품에 비할 수 있는 금리를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일정금액 이상 하루만 맡겨도 시중에 비해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4)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
파킹통장 단점 주의점 정리
파킹통장 가입시 주의점 알아 두길 바란다.
1) 금리적용이 될 때 세금이나 입출금에 따르는 수수료를 고려한다면 일반적인 입출금 보다 못한 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설정금액이나 수수료 그리고 금리나 우대 조건에 대해서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나서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우대금리를 적용하지 않으면 기본금리가 줄어들어 목표 금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3) 입출금 수수료 면제가 적혀 있지 않은 통장들은 해당 은행이 정한 수수료의 부과 대상이된다.
4) 이자소득세도 따져봐야 한다.
높은 이자를 노리고 파킹통장 이용하는 고객은 일정 금액 이상을 예치하려는 목적이 크다.
세금 등을 생각하면 파킹통장이 유리한 건 아닐 수도 있다.
하루만 맡겨도 높은 이자 준다는 과장 광고에 속아 상품을 섣불리 선택하는 것 보다 그전에 일단 세세하게 살펴보고 가입해야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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